그랜토리노 더리더 가버나움 콘택트(옛날거,넬님불러서같이보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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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주연 배우에 관심이 있었고 + 아무 생각 없이 틀었는데 생각보다 플탐이 길었지만 재미있고 몰입하면서 봤다. 좋은 이야기였어....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만족스러운 관람이었네요. 담담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차처럼 조용히 쭉쭉 굴러가는 느낌의 영화네요...

연극과 사람들의 삶을 나란히 보면서 나아가는 작품이 너무 좋다...미치게 좋다... 문학은 사람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요... 가상 인물이지만 다른 사람의 삶을 체험을 너머 살아볼 수 있다는 부분이 연기의 매력적인 부분이고 그렇기 땜에 나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언젠가는 나도...용기를 가지고... #오늘도꿈을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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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 아저씨

바냐 아저씨 우리 살아가도록 해요. 길고 긴 낮과 긴긴밤의 연속을 살아가는 거예요. 운명이 가져다주는 시련을 참고 견디며 마음의 평화가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 든 후에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하도록 해요. 그리고 언젠가 마지막이 오면 얌전히 죽는 거예요. 그리고 저세상에 가서 얘기해요. 우린 고통받았다고, 울었다고, 괴로웠다고요.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어여삐 여기시겠지요. 그리고 아저씨와 나는 밝고 훌륭하고 꿈과 같은 삶을 보게 되겠지요. 그러면 우린 기쁨에 넘쳐 미소를 지으며 지금 우리의 불행을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그렇게 드디어 우린 편히 쉴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믿어요. 열렬히 가슴 뜨겁게 믿어요. 그때가 오면 우린 편히 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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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야기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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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서 가후쿠의 위치 변화라던가... 소냐 역할의 배우가 수화를 한다던가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네요.(수화는 정말 멋집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소냐의 마지막 대사 할 때 배우들의 포지션이라던가 그 정적이라던가 아주 좋았음. 바냐를 뒤에서 끌어 안은 채로 수화를 하는 게...소냐가 바냐를 아주 친근하게 위로 하는 것 같아 보이면서도 가후쿠가 미사키를 향해 마주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한 모습이 좋았고요. 이동진씨 리뷰 영상에서 말하듯 영화내에서 인물들이 서로 본인이 아는 이야기를 길게 털어 놓는 것도 재미있었음. 그래서 연극 보는 것 같단 인상을 받은 듯. 그 긴 대사를 외우는 배우들에게 리스펙.
뭔가 밀달베처럼 엄청난 미친 유사가좍!!!은 아니었지만 영화 분위기 자체가 그렇듯 엄청나게 덤덤한 유사 가좍 느낌의 유대를 쌓아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둘 다 살아오면서 빠져 있던 가정의 퍼즐을 서로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부분도 좋았네요.

언제나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가슴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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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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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서론

칼이 우리 곁을  떠난 다음  행성 지구는 태양을 열 바퀴 돌았고, 그동안 이 작은 세상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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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119

나는 한갓 인간으로서 하루 살고 곧 죽을 목숨임을 잘 안다. 그러나 빽빽이 들어찬 저 무수한 별들의 둥근 궤도를 즐겁게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나의 두 발은 땅을 딛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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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161

세상은 나를 어떤 눈으로 볼지 모른다. 그러나 내 눈에 비친 나는 어린아이와 같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더 매끈하게 닦인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찾아 주우며 놀지만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온전한 미지로 내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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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자국을 보아하니 사자가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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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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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틱..붐

왜 변화는 재앙을 동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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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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